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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지역민 위한 최고의 문화공간 "

작성일 2017.02.15조회수 548작성자 (주)대성문

패션그룹형지가 오는 3월 3일 부산 사하구에 오픈하는 '아트몰링(ART MALLING·조감도)'을 서부산 지역민들에게 최고의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는 방침이다.

 

 

 

 
14일 형지에 따르면 지역민을 위한 문화 전시회장으로 아트몰링에 'B/O42'를 운영한다. 쇼핑몰 15층에 위치한 B/O42는 'Birth Of Origin 42'의 줄임말로, 모든 탄생의 기원이 되는 '사이'를 중시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픈과 함께 사하구의 역사를 담은 사진전이 마련된다. 고(故) 최민식 사진작가의 'LOVE OF ORIGIN' 사진전으로 '사하(沙下)의 기원을 찾다'는 특별전이다.

 

내달 오픈 예정 '아트몰링' 
아트가든·전시회장 운영 
지역민 적극 채용 뜻 밝혀

 

특히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없는 사하구에 아트몰링에 들어서는 7개 관 888석의 멀티플랙스 영화관은 가족과 연인의 데이트 명소가 될 전망이다. 건물 옥상 야외에는 '아트가든'을 두고 서부산의 전경을 누릴 수 있는 힐링공간을 만들어 연주회, 소규모 영화 상영, 푸드 트럭 등을 이색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아트몰링이 서부산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기대 효과도 크다. 형지는 부산 소재 아트몰링㈜ 법인을 별도로 설립했다. 영업 성과를 부산지역과 함께해 서부산 발전에 이바지하고 부산 지역 사업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다.

 

또 부산 지역민을 적극 채용하고 있다. 현재 170여 개 입점 브랜드 판매직 및 쇼핑몰 운영 관리에 800여 명을 채용했는데 95%가량이 부산 시민이다.

지난해 11월 9일에는 부산 사하구청과 아트몰링에 사하구민 우선 채용 협약식을 맺었고 이어 11월 16일에는 사하구 소재 동아대학교에서 아트몰링 채용박람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부산 지역 명물 브랜드도 입점시키고 있다. 지역 브랜드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서다.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18번 완당집'을 비롯, 부산 '어묵 먹은 호랑이', 차이니즈 레스토랑 '밍주'가 입점하고 다이닝바 '컨트리맨즈'와 '1970 핫도그', '박배철 과자점' 등도 들어온다.

 

김동성 아트몰링 사장은 "서부산 지역에 문화 쇼핑 공간이 부족한 만큼 아트몰링이 쇼핑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서부산의 랜드마크이자,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쇼핑몰이 될 것"이라며 "지역민 고용 창출과 상권 발전 등으로 지역과 함께 호흡하고 성장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